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일도 맑음 (문단 편집) === 주요인물 === * '''강하늬 / 한수정 ([[설인아]] 扮)''' 본작의 여주인공으로, 용감무쌍 패션회사 CEO. 기본적으로 밝고 건강한 성격에 사업적인 재능도 있고 성실해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보이나, 아직까진 작은 회사라 고생만 하고 있는데 지은의 주작으로 고생한 것도 여러 번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수정이인 걸 안 지은이가 돌변한 후 사이가 나빠졌음에도 지은이 거짓으로 쓰러졌을 때 곁에 있어주는 군자다운 면도 있다. 다만 일일드라마의 주인공치고 연애감정에 있어 상당히 냉정한 편으로, 이한결과 초반부터 호감관계는 아닌 소소한 충돌로 생긴 악연[* 원한관계와 한참 거리가 있는 그냥 성가신 인물을 만났다는 정도의 분위기다.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이한결의 위치를 잘 몰랐을 시절에 만난거라 강하늬가 당차게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었다.]에서 호감이 쌓여 러브라인이 된데다 자신이 업둥이인걸 알았을 때도 남자친구인 한결에게 의지하기보단 혼자 앓았고 한결의 엄마가 자신의 엄마에게 크게 쏘아붙인걸 알자 단호하게 헤어지자고 말하는 등 사랑보다도 가족애가 더 큰 캐릭터다. 103회에서는 친엄마를 안 찾겠다는 고구마 먹다 체한 소리를 한다. 그것도 자기 생모인 윤진희한테 말이다.[* 다만 임은애가 사고를 겪어 심란한건 감안해야한다. 그리고 아직까진 서로 혈연관계인걸 모르는 사이라 그렇게까지 이상한 상황은 아니다.] 그리고 자신의 디자인을 훔친 이한나가 '''전혀 사과를 하지 않았음'''에도 이한결의 누나라는 것을 알고 그 사건을 덮어준데다 자기가 한결이 가족들한테 당하면 모두 한결이한테만 뭐라 그러고 드라마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난 악행에 대한 대처[* 그 중 하나는 이한결이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피해를 입었을 상황도 있었다.]가 미흡한 등 비상식적인 부분도 많다. 111회에서 황지은의 꿈속에서 독기가 찬 모습으로 잠깐 나오고 작중에선 [[붙잡힌 히로인|최유라가 납치]]된걸 보고 [[간지폭풍|괴한들과 무모하게 맞서다가]] 머리를 크게 부딪혀 다친다. 118회에서 임은애에 의해 외할머니와 친어머니가 문선자와 윤진희라는 것을 알게되고, 만나게 된다. [[오지랖#s-2.2|황지은의 자살을 방해해서]] [[의인|황지은의 목숨을 구해준다]]. 마지막회에서 이한결의 프로포즈를 듣다가 역으로 프로포즈 한다. '''1년 후''' 이한결과 결혼해서 시집살이를 하고 있다. * '''황지은 ([[하승리]] 扮)''' 본작의 서브 여주인공. '''강하늬(한수정)의 이종사촌'''이자, 홈쇼핑 패션 MD. 학벌, 미모, 성격,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여기까지만 보면 완벽한 여자처럼 보이겠지만, '''[[위선자|천사의 얼굴을 가진 악녀]]'''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강하늬와 인연이 생기나 싶었는데 이한결과의 관계 관련 문제로 강하늬와 사이가 크게 나빠졌는데 이한결의 의도를 알고난 후 박도경에게 진실한 애정을 느꼈지만 여전히 강하늬의 상냥함을 가식으로 생각하는 인성이다. 그리고 가족의 반대로 박도경과 헤어지고 나서 박도경의 의사를 알려고 하지 않고 자신처럼 아팠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고 '범죄행위'를 박도경한테 들킬 때 내가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나 두고 보라며 폭언을 퍼붓기도 했었다.] 자신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하늬, 즉 자신의 이종사촌인 수정이를 못 견뎌하며 심지어는 차 사고까지 내려고 한 무서운 계략을 꾸미고 있다. 조건 없이 사랑받지 못했다는 대사 등 딱한 구석도 있지만 그렇다 해도 하늬의 정체를 숨기고[* 불리한 상황에 몰릴 때 지금이라도 하늬의 진실을 밝힐지 고민하는 모습이 있기는 했지만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는 이상 생각만 할 뿐 극중 행적에서 남는건 미운 모습 뿐이다.], 악행을 저지른 것이 정당화될 순 없다. 극단적인 열등감이 표출될 때 사람이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115회에서 강하늬가 말실수를 하자 분노하며 "'''네 존재 자체가 잘못인 거 모르겠냐'''", "'''난 네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등 폭언을 퍼붓는다.[* 그리고 이 상황을 윤진희가 지켜보고 있었다!!] 118화에서 최유라로 인해 실체가 폭로되며 개망신을 당하게 되며 그 충격으로 길에 쓰러지고 자신의 가짜 임신이 들통난다. 마지막회에서 박도경과 이혼하고, 시골 친할머니 집에 내려가 산다. '''1년 후''' 문선자의 집 앞까지 와서 돌아가려다 강하늬의 용서를 받고 문선자의 생일잔치에 참여한다. * '''이한결 ([[진주형]] 扮)''' 본작의 남주인공. 쉽게 곁을 주지 않는 철벽남[*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부드러워진 부분이 있지만 공과 사를 구분하는건 여전해서 강하늬에게 호감이 있어도 회사 내에선 노골적인 표현을 피하고 정중하게 대한다. 강하늬가 냉정하다고 했지만 사실 이게 정상적인 부분이니 너무 딱딱하다고 느낄 필요 없고 그마저도 후반가면 딱딱했던 부분도 줄어들었다.] 홈쇼핑 MD. 야구선수를 꿈꿨지만 부상으로 그만뒀다. 이후 자신이 하늬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고 [[츤데레]]에서 [[메가데레]]로 각성해 초중반에는 든든한 아군, 후반에 들어서면서 극 주제상 비중이 줄기는 했지만[* 강하늬가 이한결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서 앓았던게 크다. 당시의 이한결이라면 전혀 내색하지 않았을텐데도 말이다.] 하늬를 진정으로 좋아하는 인물이기에 임은애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는 등 여전히 비중이 적지 않은 인물이다. * '''박도경 ([[이창욱(배우)|이창욱]] 扮)''' 본작의 서브 남주인공. 대기업을 그만두고 출판업에 뛰어드는 청년사업가. 이웃사촌인 하늬와 매우 친한 사이다. 그러나 그저 친한 여동생으로만 생각했던 하늬의 갑작스런 프로포즈에 당황했었고 지은과 러브라인이었다가 헤어졌다가 다시 러브라인 진행 중.[* 이한결에 비하면 우유부단한 모습이 종종 보이는데 황지은한테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황지은의 악행을 봤음에도 악행에 직접적인 제재를 가한 것도 아니고 다시 러브라인이 되기 전에는 황지은한테 애매하게 감정을 전달해서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준것도 문제였다.]로 작중에서 후술할 가짜 한수정과 가짜 한수정의 친엄마의 존재를 하늬에게 알려주는 점에서 어느 정도 비중은 있으면서 지은을 무척 좋아하기에 그녀를 포용해주는 인물이지만, 그 사랑이 지나쳐 지은과 관계된 일에 있어서는 지나치게 감정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 지독한 악행을 일삼던 지은이를 너무 미워하지 말라며, 이유가 있어 그러는 거라며 하늬를 설득하던 장면은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라 극 중 상황은 걱정이 앞선다.[* 특히 황지은이 최유라가 가짜 한수정이란 사실을 알릴 때 자신이 저지른 잘못은 이야기하지 않고 최유라가 잘못한 사실만 알린 것과 황지은의 태도에 의문을 품을 때 먼저 내 사정부터 듣는게 맞지 않냐고 하는 인성이라 박도경이 의도치 않게 고구마를 유발해서 그렇다.] 111화에서 황지은의 차를 청소하다가 사라진 전단지[* 실종된 한수정을 찾는다는 전단지다.] 박스를 발견하는데... 만약에 황지은이 이런 악행까지 한 걸 알고도 가만히 있으면 박도경은 진짜 사람도 아니다.[* 사람은 복합적이고 입체적일 수 있다. 하지만 '''드라마는 보는 매체라서 어떻게 보이냐가 인물 평가에 큰 영향을 준다.''' 만약 드라마 내에서 선역의 역할도 겸할 수 있다면 비판점이 있을지라도 입체적인 인물로 봐줄 수도 있겠지만 정작 박도경은 착하기만(...) 할 뿐, 드라마 내에서 제대로 한게 없다. 황지은의 악행을 보고 (황지은의 다른 악행을 모르는 입장에서) 훈계라도 한 박진국이 '''그나마''' 상식인으로 보일 정도면 박도경의 행동은 이해하지 못할 행적이 많고 본인의 주도적인 진전이 없으면 행적상 악역과 다를게 없다.] 112화에서 황지은한테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한수정의 사고를 목격했었는데 말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만 듣고[* 강하늬가 한수정이란 사실을 황지은이 이야기하지 않았다. 박도경이 우리 사이에 비밀이 없어야한다고 이야기하지만 결국 황지은은 남편한테도 솔직하지 못한 인물이었던 셈이다.] 황지은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면 답답하기 짝이 없을 노릇이다. '''1년 후''' 문선자의 생일잔치에 참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